울산 성남동 큰애기 야시장 추천 음식 시간
- 생활정보
- 2024. 12. 25. 12:42
울산에 살면서 저녁에 성남동을 거닐 때 공용 주차장 시장 쪽으로 야시장이 하는 날도 있고 안 하는 날도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8시 30분부터 23시 30분까지 운영하는 울산 성남동 큰 애기 야시장 음식 하나 추천 해봅니다.
울산 성남동 야시장
성남동에 중앙 전통 시장쪽으로 공용주차장 가는 길에 큰애기 야시장이 월화 쉬고,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가면 다양한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다 맛있습니다.
다만 가격은 그렇게 착하지 않다는것 야시장이라 어쩔 수 없을 수도 있지만 맛이 일품이고 특이한 음식들이 많아서 한 번쯤 아이랑 먹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울산 큰애기 야시장
일단 입구에 들어서면 중앙전통시장이라는 팻말과 방문을 환영합니다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길의 중앙에 포장마차처럼 차려져 있는 큰애기 야시장은 크리스마스이브날에 가니깐 정말 사람이 많았지만 평소에 가면 그렇게 복잡하지는 않습니다.
띄엄 띄엄가다보니 전에는 어묵이 정말 맛있는 집이 있었는데 이번에 가니깐 없네요. 큰애기 야시장 음식 가격을 보면서 시장인데 시장처럼 저렴하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물가가 오른걸 생각하면 그렇게 비싸다고 이야기할 수도 없는 아이러니 함을 느끼는 곳이 요즘 야시장인가 봅니다. 뭐 엄청나게 포장마차가 많은 건 아니고 대략 10개 미만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성남동 야시장 음식 추천
울산 성남동 큰애기 야시장 음식은 독특한 게 많고 맛도 상당이 있습니다. 이러한 야시장 음식 중 신기하게 눈에 들어온 음식이 바로 삼겹뚱땡이라고 삼겹살을 감싸고 그 안에 이것저것을 집어넣은 삼겹살 김밥처럼 보입니다.
처음에는 한줄에 7,000 원인줄 알고 많이 비싸다 생각을 했는데 2줄이 한 세트로 7,000원이라고 생각하니 적당한 가격으로 보였습니다. 김밥처럼 썰어서 그 위에 데리야끼나 매운맛을 뿌려주는데, 1세트를 구입하고 2줄이니 각각 데리야끼와 매운맛으로 해달라고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아이랑 함께 먹었는데 정말 잘먹어서, 저는 몇 개 못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김밥 같은 느낌인데 술을 부르는 안주 같은 음식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통 야시장이라서 현금으로 구입해야 되는지 알고 현금을 찾아서 갔는데, 다들 카드 들고 카드로 계산을 합니다.
카드도 된다는것을 인지하게 되었으며, 전통시장이라서 연말정산받을 때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자주 애용 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연말 정산 신경 안 쓰시는 분들은 현금으로 구입하는 것도 판매하는 분들의 기분을 좀 더 웃게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요즘 연말 분위기도 안나고 무언가 침침 했는데 크리스마스이브날 울산 성남동 큰애기 야시장과 주변은 많은 인파가 와서 예전 성남동을 거닐 때 사람들과 어깨 부딪히던 그런 시절이 잠시 떠올랐습니다.
이상으로 울산 성남동 큰애기 야시장 추천 음식 시간 포스팅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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