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건강피부NEW 2023. 5. 29. 19:56
연휴 동안 아이와 집에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벌크로 레고 해적선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와 더불어 레고 해적선 31109를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초등학생인 아이에게 검은색 벌크와 갈색 벌크로 31109처럼 만들어 보라고 했습니다. 레고 해적선 캐슬을 좋아하던제가 언젠가부터 해적선이 너무 이뻐 보여서 뒤늦게 해적에 대한 진심이 생겼습니다. 그 진심이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제대로 된 해적선 하나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넘어야 할 관문이 너무 많네요. 먼저 와이프에게 남들처럼 불들어오는 장식장을 하나 사야겠다고 이야기를 하다가 집에서 쫓겨날 뻔 했습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집안에 물건들이 많은데 놓을 자리가 어딨냐고 혼이 났습니다. 아니 놓을 자리야 책꽃이 하나 치우고 컴퓨터방에 넣으면 되는데, 그냥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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