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본 소액 창업 후기

무자본으로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한 번쯤 고민을 해봤을 겁니다, 정말 회사는 관두고 싶은데 돈 벌 수 있는 방법은 떠오르지 않고, 무엇을 준비하든 목돈이 들어가니 불안한 마음만 커져갑니다. 그러한 마음으로 저 또한 시작한 것이 바로 무자본 소액 창업으로 블로그를 시작하였습니다. 이것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목차

• 무자본 창업
• 머릿속에 떠오른 창업
• 블로그는 무자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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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

무자본 창업

 

세상에 무자보느로 창업할 수 있는 것은 드 어디에도 없습니다. 저를 예를 들면, 회사만 열심히 다녔는데, 갑작스러운 발령으로 가족과 생이별을 하면서 주말부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그 마음을 유사하게라도 경험해보지 않은 분들은 이해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내가 왜 이렇게 회사에만 충성하고 살았지, 내가 할 수 있는 게 회사 다니는 것 말고 아무것도 없음에 저절로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지금 제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사람 사는 이야기입니다.

 

 

구글 애드센스

머릿속에 떠오른 창업

 

할 수 있는 것은 없고, 떠오르는 것은 무인세탁소, 무인 카페, 무인 노래방, 배스킨라빈스 백화점 내, 특정 체인점등을 살펴봤는데 전부 돈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퇴직금을 받아도 대출까지 내서 해야 겨우 구색이라도 갖추게 되는 창업들이었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계약 직전까지 갔지만, 회사를 그만두고 내 사업을 한다는 게 너무 부담스러워, 결국 창업을 하지 못했습니다. 제자신이 너무 한심해서, 그때 인터넷으로 무자본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검색했습니다.

 

말도 안 되는 내용들 천지고 말장난 같고, 그러다 우연찮게 저처럼 이런 글을 적어놓은 내용을 봤네요, 블로그는 자본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집에 연결되어 있는 인터넷과, PC만 있으면 가능하니 간요. 그리고 노하우가 있어야 한다고 자신이 싸게 알려준다는 그런 내용, 이 사람도 결국 자신의 이익을 위한 홍보 구나 했습니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다는데, 시도하지 않고 가만히 있기에는 저의 상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예전에 만들어 놓은 네이버 블로그를 가동하고, 티스토리에 초대를 받아, 구글 애드센스라는 애드 고시를 시작하게 됩니다.

 

• 구글 애드센스란 - 구글에서 광고주들에게 돈을 받고 내는 광고를 내 블로그에 노출을 시켜주는 겁니다. 즉 그러한 노출을 시켜도 될만한 블로그인지 검증을 거쳐야겠지요.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애드센스 승인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네이버 애드포스트 - 네이버에서 구글과 마찬가지로 약간의 검증을 거쳐 네이버 블로그에 광고가 나오게 합니다. 다만 애드센스보다 광고 클릭당 단가가 박한 게 조금 흠이지만 한 달 20-50만 원 정도의 용돈 벌이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블로그는 무자본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할 때 들어가는 돈이 있다면, 그것은 인터넷 비용입니다. 그와 더불어 컴퓨터가 필요하네요. 저 같은 경우 회사에서 얻어준 아파트에서 비용을 아끼려고 인터넷 연결을 안 해서, 휴대폰 핫 스파 잡아서 20만 원 주고산 오래된 노트북으로 시작했습니다.

 

중고 노트북 20만 원도 저에게 작은 돈이 아녔습니다. 회사 월급으로 겨우 겨우 빠듯하게 사는데 20만 원을 기약 없는 블로그를 하기 위해 투자함을 저는 정말 신중해야 했거든요.

 

아무튼 그렇게 시작을 하였고, 생각보다 늘지 않는 방문자요, 승인 나지 않는 구글 애드센스 때문에 좌절을 맛보다가 아이보기 부끄러워서 끝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1년은 땅바닥에 머리 박는다고 생각하고 무작정 했고, 2년 차부터 한 달 30-40만 원의 수익이 되고 3년 차부터는 100-200만 원 이상의 수익을 벌게 되고, 4년 차부터는 월급보다 훨씬 많은 수익을 얻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물론 그때보다 수익은 많지만, 그 당시 블로그 몇 개를 운영하였고 지금은 블로그 개수가 정말 많습니다. 제가 어떤 말을 해 드려야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진심이 전달될까요?

 

 

일반과세자

무자본으로 시작한 블로그 지금은 간이사업자도 아닌 일반사업자로 나라에 세금을 내고 있습니다. 블로그 수익은 물론, 블로그를 하게 되면서 다른 파이프라인도 자동적으로 넓혀져, 새로운 수익이 늘어났고, 다양한 수익 콘텐츠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시도해보지도 않고 그게 돈이 되냐고 포기하지 마세요, 그리고 시작하더라도, 일단 스스로 찾아보고 해 보세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돈을 투자하고, 그런 것을 파는 사람들에게 쉽게 넘어가지 마세요.

 

물론 정말 진짜 좋은 정보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도 결국은 그것으로 자신의 수익을 냅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다른 사람이 다 가르쳐 줄 것 같지만, 결국 자신의 이익을 위해 돈 받고 가르쳐 주는 것뿐입니다.

 

열심히 해온 사람들이 몇 가지 노하우를 통해 블로그는 수익이 급상승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노하우 덕분일 수도 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한 당신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인 것이죠. 그러니 처음부터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인터넷에 찾아보면 모든 정보는 다 있습니다. 그러니 시작하고 공부하시면 됩니다.

 

이것이 그동안 회사만 바라보며, 바보같이 살았던 제가 나름 스스로 얻어낸 결과입니다. 물론 회사도 다니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월급 받고, 애드센스 및 블로그 수익이 많아져, 가족 중 한 명의 명의로 일반사업자가 되었습니다.

 

년간 8천만 원이 넘어가야 일반사업자가 됩니다. 이번에 넘었네요. 세금 낼 거 내고, 회사에서 나가라고 하면 미련 없이 나갈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며 살 것입니다. 그러니 이 글을 보고 있는 여러분들도 꼭 이루어 내시길 바래봅니다. 이상으로 무자본 소액 창업 후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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