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싸 소파 패브릭 카시미라 솔직 후기 팩트

기존에 자코모 가죽 소파를 사용하다가 에싸 소파 카시미라 제품인 카리브 와이드 제품을 구입해서 2년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솔직히 패브릭 이나 카시미라는 진짜 청결하지 않고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절대 하지말라고 비추천을 하고싶은 후기의 팩트를 남겨 봅니다.

 

에싸 소파 후기

에싸 소파

 

 

에싸 소파 거이 600-700만원을 주고 그것도 저렴하게 구입했다고 좋아했던 시기가 있습니다. 요즘 소파 하나에 가죽이든 패브릭이든 기능성 카시미라 소재든 마음에 드는 소파는 500만원을 훌쩍 넘어 갑니다.

 

기존 가죽 소파인 자코모 소파를 7년 정도 사용 했는데, 7년을 사용해도 너무깨끗하고 청결해서 버리기도 아까웠습니다. 7년정도 사용을 하니 지겹기도 하고, 다만 놀러 오는 사람들 모두 소파 이쁘다고 했지만 에싸 패브릭 소재와 같은 소파가 가지고 싶어서 기존 소파는 아파트 단지에 내다 놓았습니다.

 

내다 놓고 버리기 위해 관리실가서 돈을지불하고 버린 소파에 스티커 붙이러 갔는데, 어떤 분이 오셔셔 이 깨끗한걸 버린다고 자신이 가지고 간다고 합니다. 아주 흡족해 하시며 대학생쯤 되어 보이는 아들 2명과 함께 들고 갔습니다.

 

그당시 에싸 소파 패브릭의 따뜻한 느낌에 반해서 백화점에만 판매하는 에싸 카리브 와이드4인용 제품과 스톰을 함께 구입을 했습니다. 가격은 사악했지만 누우니간 너무나도 편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그놈이 나타나기 전까지 말이죠.

 

 

카시미라 얼룩

에싸 소파 패브릭 카시미라 글쎄요

 

 

초딩 6학년에서 중학교 넘어가는 아들이 있는데, 윗통 벗고 소파에 누워 있는 경우도 많고, 요즘 같이 날씨가 더워지는 경우 땀냄새 나는 몸으로 소파에 기대거나 누우니간 패브릭이나 카시미라가 때가 타고 너무 드러워 보이기 시작 했습니다.

 

더러운걸 극히 싫어해서 몇번이나 업체를 불러서 클리링 했지만, 했을때만 반짝 1달정도 깨끗하지 금새 다시 더러워지는 에싸 소파 카리브 와이드를 볼때 어린 남자아이가 있는 집은 에싸 소파의 장점인 따뜻한 느낌의 소파는 진짜 별로 추천 하고 싶지 않네요.

 

신혼부부 이거나, 아이들이 다커서 정신적으로 독립이된 나이때는 몰라도, 짐승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나이때는 에싸 소파와 같은 패브릭 느낌의 제품은 생각보다 너무 쉽게 오염이 되어서 기존에 쓰던 자코모 가죽 소파가 너무나도 생각이 나네요.

 

 

얼룩

패브릭 VS 가죽 소파

 

물론 겨울에는 가죽소파와 다르게 패브릭과 같은 소재의 기능성 제품이 따듯하고 왠지 눕고 싶은 충동이 들고 집에 환해서 좋아 보입니다. 다만 성인들이 깨끗하게 청소하고 관리할수 있을때 청결하게 유지가 되지만, 초등학생, 중학생 자녀가 있는 집이라면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가죽 소파인 경우는 아이가 땀이나도 기대거나 누워도 간단하게 가죽 소파 세정제로 딱거나 자동차 코팅하는 가죽을 닦아주면 훌륭하게 유지가 가능합니다. 늘 새것같은 느낌이 들지만, 패브릭은 전문가를 부르지 않는 이상 오염을 제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청소 가격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벌써 청소 클리릭을 3번 불렀으니 50만원이 넘는 비용을 사용하였고, 청소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또다시 오염이 되어서 없던 스트레스까지 생기니 청결에 민감한 분들은 패브릭 소재의 소파는 별로 추천 하고 싶지 않네요.

 

 

에싸 카리브 와이드

에싸 소파 후기

 

솔직히 에싸 소파는 매우 좋습니다. 디자인도 누웠을때 느낌도 너무 좋지만, 패브릭과 같은 소재는 저와 맞지 않는것 같네요. 패브릭이나 카시미라 같은 소재의 소파를 선택할때는 에싸가 좋은 선택이 됩니다.

 

그러나 관리하고 오랜시간 추가 비용없이 소파를 사용할려면 패브릭 보다는 가죽 소파를 구입해서 사용하는게 더욱더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신혼부부에게는 에싸 와 같은 소파 패브릭을 추천하고, 자녀가 커나가는 분들에게는 자코모와 같은 가죽 소파를 추천을 합니다.

 

에싸 소파 카리브 와이드를 2년 사용하면서 느낀 후기를 팩트로 남겨 보았습니다. 남들이 좋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대부분 1년 내외 사용하고 써본후 좋다고 합니다, 저또한 그랬습니다.

 

그러나 시간을 조금더 두고 사용해 보니, 가죽소파가 얼마나 효율성이 좋고 관리하기 편리한지 이제서야 알수 있을것 같네요. 이렇게 이야기하면 대략적으로 글쓴이의 마음을 이해했을거라 생각하고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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