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아 팥빙수 이걸 11800원 가격 후기

이디아 팥빙수 이걸 11800원 가격 후기


팥빙수를 좋아하고 여름엔 팥빙수다 이런 말이 있듯 여름은 빙수의 계절입니다. 늘 먹던 이디아 팥빙수, 그런데 이디아도 판매하는 지점에 따라 양의 차이가 너무 많이 나고 어처구니가 없어 물어보니 그게 메뉴 원래 레시피라고 하니 할 말을 잃었는데 앞으로 이디아 팥빙수는 절대 11800원을 주고 사먹지 않을 것 같네요. 맘 상해서 이디아를 가고 싶지 않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바로 아래와 같은 이유로 말이죠.

 

 

이디아 팥빙수

 

여름철 팥빙수는 아이들도 좋아하고 특히 어르신들도 정말 좋아합니다. 그래서 팥빙수를 좋아하는 부모님 집을갈때 맛도 있고 부모님이 좋아하던 이디아 팥빙수 특히 팥인절미를 포장해서 갔습니다.

 

 

이디아 팥인절미빙수는 11800원으로 나름 두사람이 나누어 먹기에 충분한 양의 팥빙수입니다. 맛도 좋고 먹음직스러웠기에 여름철 빙수먹으로 이디아를 자주 방문을 했습니다. 아래 이디아 팥빙수 종류입니다.

 

△ 이디아 팥빙수 종류

개인적으로 이디아 팥인절미 눈꽃빙수를 좋아해서 여름철 자주 이디아에서 먹고 가거나, 혼자 갈 때는 팥인절미 1인빙수 6천원대 이것을 그냥 먹고 갈 만큼 팥빙수에 진심인 사람입니다.

 

요즘 팥빙수를 먹으려고 해도 예전만큼 맛이 있는 팥빙수를 찾기 힘들었기에, 이디아 팥빙수 정도면 가격대비 이 정도 가성비가 괜찮다 생각되어 애용하게 되었는데, 이번에 부모님 무릎관절 수술한다고 병원인근에 있는 디아 커피숍에서 먹어본 팥빙수가 제 인생 최악의 팥빙수였음을 이야기해봅니다.

 

 

이디아 팥빙수 이걸 11800원

 

 

사람이 마음이 상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무언가의 물건을 돈을 주고 샀는데 막상 열어보니 그만한 값어치가 없거나, 아니 이걸 이 가격에 판다고라고 느낄 만큼의 배신감을 느낄 때 마음이 상해 향후 그 제품을 구입하지 않을뿐더러 그 업체 제품 자체를 거르게 됩니다.

 

이처럼 같은 이디아에서 팥빙수를 구입해서 먹는데 매장이 다르다고 극과 극의 팥의 양이 차이가 난다면 그 누가 이디아 커피숍을 믿고 가겠습니까, 이디아에서 한두 번 똑같은 메뉴를 먹어본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 사건의 내용

 

부모님 무릎 수술 때문에 대기시간이 1시간 걸려 날씨도 덥고 커피숍을 가기로 했습니다. 해당 병원 인근에는 커피숍이 2개뿐이고 병원아래에 있는 커피숍과 바로 그 옆에 더 크게 하는 이디아 커피숍이 보이길래 당연히 이디아를 좋아하는 저와 부모님은 이디아 커피숍으로 가서 디카페인 커피 한잔과 팥인절미 눈꽃빙수를 주문했습니다.

 

전화 한 통을 받으러 나갔다 오니 어머니가 이미 가지고 와서 썩고 있는데, 팥이 너무 적은 것 같아 어머니 팥만 이미 드셨냐고 물어보니 방금 가져와서 썩기만 하고 한 숟가락도 먹지 않았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이거 팥이 너무 적은데 바빠서 팥을 적게 넣었나 보네요, 그런 이야기를 하니 어머니가 그래 팥이 너무 적다 내가 좀 더 달라고 할게 하고 카운터로 가져갔습니다.

 

그런데 어머니랑 점원이랑 이런저런 얘기를 하던데 좀 길어지더군요, 그래서 가서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니 매니저로 보이는 여직원이 자기들은 원래 매뉴얼대로 2스푼 넣은 거라고 이야기해 줍니다. 스테인으로 보이는 네모난 스푼을 보여주면서 이걸로 2스푼으로 하는 것이 매뉴얼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저는 솔직히 어이가 없어서, 그럼 이전에 먹었던 이디아 팥빙수의 팥양은 아무리 생각해도 그 스푼으로 2번 뜬것 보다 최소 2 번은 더 준 것 같은데 말이죠, 그냥 짜증 나서 됐다고 하고 어머니보고 그냥 가자고 하니 어머니는 그래도 좀 더 달라고 하고, 점원은 마지 못해 좀더 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진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저도 살면서 빙수 먹으면서 팥이 너무 적다고 더 달라고 가져가보긴 처음입니다. 그만큼 고객으로 하여금 이건 너무 적잖아 이런 느낌을 주었습니다. 아래 일반적으로 이디아에 가면 주는 팥양과 이번에 저희가 먹은 팥양입니다.

 

 

1. 이디아 팥빙수 팥양

 

이디아 팥빙수 팥양

 

 

아직 한 숟가락도 먹지 않았으며 빙수와 인절미 썩는 과정 중 팥이 저것뿐이 없더군요, 그래서 바빠서 점원이 조금뿐이 못 넣었는지 생각하고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아몬드도 하나 보이지 않습니다, 이러니 화가 나지요.

 

 

2. 이전에 먹던 이디아 팥빙수

이디아 팥양이디아 팥양1
이디아 팥양

 

해당 사진을 보면 팥양도 많고 아몬드도 어느정도 많아 보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갔던 이디아 커피숍은 팥도 별로 없고 아몬드도 거이 보지 못함, 그냥 짜증이 나네요.

 

 

이디아 팥빙수 후기

 

 

사람 마다 다르지만, 누가 보면 제가 좀 과하게 반응 하는거라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는 이디아 팥빙수는 저게 아니거든요, 저뿐만 아니라 이디아 팥빙수를 자주 드셔본 저희 어머님도 팥양이 너무 작았기에 좀더 달라고 가져 간것이구요.

 

생각하니 고작 팥빙수 하나때문에 기분이 상하고 먹는 동안 그날따라 더 니맛도 내맛도 없어 해당 이디아 판매점에는 더이상 가고 싶지 않네요. 병원은 종합병원으로 큰데 주변에 별다른 상가가 없어 거이 독점이다 보니 다른 이디아 커피숍과는 다른가 봅니다.

 

그게 아니라면 요즘 물가가 비싸지니 이디아 팥빙수 양이 달라진건지, 그건 아니겠네요, 해당 이디아를 방문하기전 집앞 이디아에서 먹었던 팥빙수는 양도 많고 달달했으니간요.

 

믿고 가던 메이커 커피숍에서 동일 메뉴에서 이런 격차가 나니간, 해당 브랜드에 더이상 가고 싶은 생각이 안듭니다. 그냥 돈을 조금더 주고 좀더 기분 상할일 없는 메이커로 가던지, 보다 저렴한 브랜드로 가던지 해야 할것 같습니다. 별것 아닌것 같지만 고객 한명 한명이 불만을 가지게 되면 가족들에게 퍼지고 결국 그가족은 10명 20명 30명으로 계속 퍼지게 되니간요.

 

이상으로 이디아 팥빙수 이걸 11800원 가격 후기 포스팅을 줄입니다. 나중에 이디아를 가게되더라도 이제 팥빙수는 절대 안사먹을것 같네요. 그게 실망한 고객의 마음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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