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이어 교체 비용, 튜브 오일 가격
- 생활정보
- 2022. 6. 26. 20:11
16년이상 타고있는 자전거가 있습니다, 그 오랜시간 동안 바꿔 본것이라곤 타이어 튜브 및 뒷 타이어, 핸들 정도였는데, 이번에 다시 탈려고 하니간 굳이 타이어는 갈아줄 필요가 없는데, 앞바퀴 타이어를 바꿔주고 브레이크 유압 오일도 교체 해 보았습니다. 이때 발생된 자전거 타이어 교체 비용 및 타이어 튜브, 브레이크 유압오일 교체 비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자전거 타이어 교체 비용
오래된 자전거대신 새로운 자전거를 구입할려고 하니, 와 요즘 자전거 가격이 장난이 아닙니다. 조금 마음에 들면 최소 300만원이 넘어 가길래, 그냥 제가 20대때 구매했던 기존 자전거를 조금 손을 보고 타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손볼것은 앞바퀴 브레이크 유압이 다되어서 오일 교체 및 16년이상 별탈없이 타고 있던 앞타이어와 튜브를 교체 할려고 합니다. 자전거 그립은 태양에 오래 노출되어서 끈적거려 요것도 교체하게 되었네요.
▣ 자전거 소모품 교체 비용
- 자전거 타이어 - 4만원
- 자전거 타이어 튜브 - 1만원
- 자전거 그립 - 1만 2천원
- 브레이크 오일 - 2만원
이렇게 토탈 8만 2천원이 들어갔습니다. 기존 MTB샵에가서 고칠려고 하니 멀기도 하고 해서 가까운 동네 삼천리 자전거 방에 갔는데, 사장님은 엄청 친절합니다. 호갱을 알아 보신걸까요.
앞타이어를 계속 타도 된다고 하셨지만, 16년 이상 타던 타이어는 교체 해주는걸로, 다만 기존 타이어보다 싼 타이어로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뒷타이어도 예전에 교체했는데 그것고 똑같은 제품으로, 그런데? 해당 제품이 올라서 4만 5천원인데 4만원에 해주신다고 합니다.
▣ 삼천리 자전거 타이어 가격
- 2만원
- 4만원
- 6만원
이렇게 가격대가 있었는데, 이상하게 타이어가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아 몇년전에 MTB샵에서 저렴한 타이어로(뒷바퀴) 구매한것과 똑같은걸로 하기로 했습니다. 아무튼 그것을 4만원에 해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앞바퀴 브레이크가 잡히지 않아 오일이 다된것 같아 오일을 2만원에 넣어 주실거라 했습니다. 일단 현금으로 이체후 집에가서 가격대가 타당한지 살펴 보게 되었는데, 타이어 가격이 생각보다 얼마 하지않더군요.
▣ 자전거 유압 브레이크 오일 교체 비용
인터넷으로 보면 유압오일이 3천원부터 5천원정도 하며, 교체 장비 포함 9천원대에 구입 할수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재료비가 3-4천원인데 2만원이 비싸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블리딩이 시간이 조금 걸린다고 하네요. 그래서 보통 2만원이 적정 선입니다.
한쪽 블리딩 작업이 일반 샵에서 보통 2만원 양쪽다 하면 4만원 정도 비용이 들어간다고 하네요. 블리딩 하는 시간이 걸리므로 재료비 포함 공임비 다해서 2만원이면 적정하다 봅니다.
▣ 자전거 타이어 교체
이것이 조금 마음이 상할수 있는데, 인터넷으로 저의 자전거 뒷타이어 가격을 조회하니간 1만 3천원부터 1만 5천원 정도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4만원을 받는다는것은, 공임비가 2만7천원 2만 5천원 너무 비싸다고 생각이 드네요.
아직 교체는 하지 않은 상태인데, 돈은 미리 드렸기 때문에, 수리후 상태를 봐야 할것 같네요. 튜브 까지 새걸로 갈아주시면 타이어에 튜브 포함이면 인터넷으로 2만 5천원 정도 하니간 공임비 1만 5천원해서 4만원이면 적정하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튜브 교체 없이 타이어만 교체해준 비용이 4만원이라면, 이거는 제가 호갱이 되는것이 겠지요. 사장님은 친절하고 좋아보이시던데, 내일 자전거 맏겨보고 다음날 가져올때 튜브까지 새걸로 교체 되었다면 적어도 호갱은 아니겠지요.
자전거 튜브 교체 비용
저희집 근처 삼천리자전거 판매점에는 튜브 교체비용을 1만원 받으시는것 같습니다. 다른데는 1만 5천원으로 받는곳이 많은데 다행이 이곳 사장님은 저렴하게 받으시네요.
- 자전거 튜브 교체 비용 1만원 ~ 1만 5천원
제가 이렇게 자전거 소모품에 대한 가격을 적어놓는 이유는 같은 삼천리자전거 방이라도 소모품 교체비용의 가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최근 자전거 가격이 많이 올라서 저처럼 오래된 자전거를 보유하고 계신 분이라면 좀 닦고 손좀보고 타는것도 좋아보이네요.
16년이상된 자전거 치곤 관리가 잘된것 같네요. 아직 자전거 한쪽 브레이크가 수리되지 않았는데 강변에 아이와 함께 자전거 타고 나가보니 기분이 좋네요, 자전거를 타게되면 장비에대한 뽐뿌가 옵니다.
자전거 용품에 대한 생각
젊을때는 자전거 샥이 최소 폭스샥이어야 하고 XTR등급 이런것에 엄청 관심이 있었는데, 40대가 넘어가면서 요즘 이런생각을 하게 됩니다. 자전거가 안좋으면 운동이 더 되니간 좋은것이고, 산에 가지도 않는데 자전거가 좋아야할 이유가 없다.
그런데 포기할수 없는것은, 젊을때는 딱 달라붙는 자전거 저지같은것을 잘입고 다녔는데, 지금음 부끄러워서 못입겠네요. 그래도 괜찮은 저지와, 자외선을 막아줄수 있는 오클리 글라스, 신발, 깔마춤 뭐 이런것은 아직 포기할수 없나봅니다.
자꾸 머리속으로 하나하나 마춰야지, 장비빨과 같은것은 참을수 있지만, 옷에 대한 깔마춤은 아직도 포기를 못하나 봅니다. 아무쪼록 즐거운 라이딩 하시구요, 자전거가 건강에 그렇게 좋다고 하니 시간날때마다 꼭 라이딩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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