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르코니아 크라운 가격 비추 후기

지르코니아 크라운 가격이 비싸지만 장점이 심미성이 뛰어나고 강도가 강하다는 것인데, 벌써 3번째 지르코니아 크라운과 브릿지가 깨져버렸기에 지르코니아 크라운에 대한 신뢰성을 이야기하며 개인적 지르코니아 크라운 비추 후기를 경험으로 남겨봅니다, 이러한 경험을 한번 읽어보시고 자신이 생각하는 크라운이 아닐수도 있으니 꼭 참고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르코니아 크라운 깨짐

지르코니아 크라운

 

 

몇년 전부터 치아 크라운을 하게 되면 대부분 지르코니아 크라운으로 치과에서 추천을 했습니다. 심미성이 뛰어나고 강도까지 강하기 때문에 요즘에는 대부분 지르코니아 크라운으로 한다고 합니다. 또한 잇몸 알레르기나 열 전도율이 낮아서 잇몸에 좋기까지 하니깐 안 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이 당시 지르코니아 크라운 가격과 금니 가격이 거이 비슷하거나 골드 크라운이 5만원 정도 더 비쌌던 걸로 기억합니다. 최근 금값이 올라서 지르코니아 크라운보다 확실히 비용이 비싸게 들어갑니다.

 

이렇게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하고나니 나름 치아 색상으로 심미성도 어느 정도 뛰어나서 내치아와 별반 차이가 없어 보였습니다. 그런데 몇 가지 사건이 일어난 후 지르코니아 크라운에 대한 신뢰도가 팍 떨어졌습니다.

 

지르코니아 크라운 가격

지르코니아 크라운 가격

 

 

지르코니아 크라운 가격은 지금도 어금니 크라운 기준 60만원 정도 합니다. 앞니 같은 경우 세공비용이 더 추가되어 7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이렇게 비싸기만한 지르코니아 크라운이 아무리 심미성이 뛰어나다 해도 부러지거나 깨지게 되면 소비자로 하여금 스트레스를 받게 합니다. 글쓴이가 느꼈던 스트레스는 1년 조금 지나서 브릿지를 해놓은 지르코니아 크라운이 금이 가버렸습니다.

 

새로 마추어 주겠지 또는 본인 부담을 얼마나 해야 하나 이런 걱정을 하게 되었고, 결과는 당연히 무료로 다시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A/S 해주었습니다. 다만 새롭게 맞추기 위해 들어간 내 시간과 기존 지르코니아 브릿지를 빼어낼 때 마취를 하게 되고 이것저것 떼어내는데 1시간 정도 소요 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렇게 며칠 지나니 혓바닥에 상처가 났고 입안은 다 헐고 입천장에는 스포가 잡혔습니다. 즉 그고생을 또다시 했다는 게 너무 화가 났으며 1주일 뒤 다시 새 제품을 넣는데 시간을 내어서 치과에 가야 했습니다.

 

골드 크라운은 23년정도 사용했는데 하나가 구멍이 나서 지르코니아 크라운 브릿지를 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골드 크라운 브릿지를 혹시나 몰라 판매하니 10만원 넘게 받았습니다. 그 당시 70만원 주고 해 넣은 브릿지가 팔아도 10만원을 넘게 주니 역시 골드크라운이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팔 때도 수익이 생긴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지르코니아 크라운 꺠짐 다침

지르코니아 크라운 비추 후기

 

그렇게 1년 조금지난 지르코니아 브릿지를 다시 해 넣고, 이번에는 임플란트 지르코니아 크라운이 깨져 버렸습니다. 맨 안쪽 어금니를 임플란트로 하고 크라운은 지르코니아 크라운으로 해 넣었는데 음식을 씹다가 깨져 버렸습니다.

 

 

깨지면서 음식과 같이 씹다보니 지르코니아 크라운이 상당히 날카로워 입천장과 혓바닥에 찔려서 피범벅이가 되었습니다. 1년 6개월 정도 지난 임플란트 지르코니아였는데 치과에 가니깐 지르코니아가 이렇게 잘 깨지지 않는데 참 의문스럽고 죄송하다고 합니다.

 

결국 비싸게 주고한 내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메탈소재의 크라운으로 다시 맞추어 주었으며 이로 인한 손해는 대략 20만 원 정도 차이 나는 것 같습니다. 금으로 안 해주고 메탈로 해주네요, 메탈은 깨지지 않으니 이걸로 하자고 해서, 너무 짜증스럽고 깨지는 스트레스 안 받으려고 그냥 치과에서 하자는 데로 했습니다.

 

그렇게 두어달이 지나니 이번에는 또 기존에 깨져서 새롭게 맞추었더 지르코니아 브리지가 또 똑같은 부위가 깨져버렸습니다. 이번에 방문하니깐 치과에서 너무 죄송하다가 아무래도 지르코니아 크라운은 안 되겠다고 메탈 브릿지로 다시 맞추어 주었습니다.

 

메탈 브릿지가 지르코니아 브릿지보다 훨씬 저렴한데, 뭐 어쩔 수 없지요. 저는 다시는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하지 않을 것이며, 보이지 않는 어금니 쪽은 무조건 골드크라운으로 할 겁니다.

 

치과에서 지르코니아 크라운이 좋다고 이걸로 대부분 추천할 건데, 생각해 보세요. 지르코니아가 심미성이 뛰어나고 강도 또한 강하다 합니다. 그런데 결국 금이 가거나 깨어질 수 있습니다. 금니 같은 경우 20년이 넘도록 깨지거나 금이갈 걱정이 없는데, 지르코니아 크라운은 운이 없으면 5년만에 깨어질수 있는데, 5년 정도 지나서 깨어지면 다시 내 돈 주고 새롭게 마추어야 합니다.

 

그러한 이유로 어금니라면 골드크라운을 하는 게 옳은 거라 생각하고, 앞니 같은 경우는 지르코니아 크라운이나 올세라믹을 당연히 해야 하는데, 해 넣고 보면 지르코니아 크라운 보다 올세라믹이 훨씬 더 심미성이 뛰어나 보입니다.

 

그러니 잘 고민해보고 하세요, 골드 크라운은 팔 때도 돈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20년 넘게 쭈욱 사용 가능하지만, 지르코니아 크라운은 저처럼 1년 만에 또는 5년 10년 안에 깨질수 있음을 상기한다면 여러분의 선택이 궁금하네요. 지르코니아 크라운의 이점은 치과가 돈을 더 벌 수 있다 이 정도가 치과 장점이지 소비자의 장점은 골드 크라운이나 메탈 크라운이 가성비가 더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지르코니아 크라운 가격 비추 후기 포스팅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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