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오토큐 2년차 정기점검 항목 후기

기아 오토큐 2년차 정기점검 항목 후기


K8을 구매한지 2년이 되었고, 문자로 기아 오토큐 2년차 정기점검을 무상으로 받으라고 문자가 왔습니다. 그래서 방문한 오토큐 2년차 정기점검 항목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점검후 개인적인 불만의 후기를 공유 합니다.

 

2년차 정기점검
2년차 정기점검

기아 오토큐 2년차 정기점검

 

필자의 차량은 K8이며, 2년동안 고속도로 출퇴근을 하면서 대략 5만키로 정도 운행을 하였습니다. 차량 구매시 사용하는 엔진오일 교환권4장과 필터 교환권2장중 1장만 남은 관계로 이번 2년차 정기점검때 남은 필터 교환권을 함께 사용 했습니다.

 

2년 5만키로 K8을 운행하면서 얼마 전부터 앞자석 멈추었다가 출발할때, 끼익 끼익 찌그러지는 소리가 계속 들리고, 정차후 첫 가속 밟을때만 이런 소리가 크게 들려 점검시 물어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차량을 맏긴후 차가 어떤 문제가 있다 이렇다, 이런 검사를 한다는 소리 한번 들어 보지 못했습니다. 대략 차를 맏긴 시간 30분정도 지나고 2년차 정기점검 완료되었다고 프린터 하나 주는게 다입니다. 일단 어떤 점검을 하는지 알려 드릴게요.

 

 

1. 기아 오토큐 2년차 정기정검 항목

  • 각종오일 및 냉각수
  • 엔진 / 미션 마운트
  • 각종 누유 및 누수
  • 배터리 상태/전압
  • 하체충격 및 손상
  • 구동샤프트 부트 외관
  • 서스펜스 계통 손상
  • 각종 부시류 점검
  • 브레이크패드 / 라이닝
  • 브레이크 누유 점검
  • 에어컨 / 히터 작동
  • 동화장치 점등
  • 타이어 마모드(공기압)
  • 도어 개폐 소음
  • KDS 고장 진단

 

위와 같이 15개 항목을 오토큐에서 2년차 정기점검을 실시 합니다. 그러나 점검결과에 대한 내용은 A포 종이 한장 주면서 양호, 그게 끝입니다. 최소한 점검한 사람이 전체적으로 양호 하며, 얼마쯤 더타면 이런것을 교환 해야하니 알아두라는 정보라도 주면 좋을텐데, 내 차량 누가 검사했는지 얼굴조차 보지 못했네요.

 

 

정비 정검 항목
2년차 정기점검 항목

기오 오토큐
2년차 정기점검 후기

 

앞서 이야기 드린바와 같이, 오토큐에서 무었을 제대로 어떻게 점검 받았는지 종이 한장 뿐이며, 그에 따른 전문가의 피드백은 받을수 없었습니다. 피드백 없는 정기점검이라고 생각하니 뭐할려고 받았는지 기다린 시간이 아깝네요.

 

 

묻고 싶었던 차량 정차시 출발할때 찌그러지는 소리가 나는걸 물어볼래도 접수하시는 여성분들뿐 점검 완료후에도 점검한 당사자는 없고 대기실에서 내려오래서 내려갔더니 접수 받았던 아주머니가 양호 프린트 한장만 내어주네요. 그리고 내부필터 교환한거 사인하라고, 무언가를 물어 볼래도, 물어볼 기회조차 없었습니다.

 

 

1. 오토큐 정기점검 솔직후기

 

2년차 정기점검 이라길래, 5만키로 정도 운행 했기에 내차에 대한 피드백을 조금이나마 받을줄 알았는데, 그런 내용은 전혀 없고, 그저 아주머니가 당부하는 말만 귀에 남습니다.

 

" 설문조사 평점 점수 잘주세요 " 속으로 아~내 잘드려야죠, 딱히 받은건 없는데 하라면 저는 잘주니간요. 무언가 이런 점검을 받고 나면 안심되고 뿌듯해야 하는데, 형식적으로 하는 점검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말도 아니고 오늘은 평일인데, 평일날 아침부터 시간내서 갔는데, 시간 낭비한 느낌이 듭니다. 기아 오토큐 2년차 정기점검 받으시는 분들, 특별한 사항이 없으니 굳이 시간내서 가실 필요성은 못느끼네요.

 

 

점검 프린트 끝
프린트 끝

2. 불친절 해서 그런게 아닙니다

 

친절 불친절의 문제가 아닙니다. 요즘 불친절한 서비스 센터가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최근 서비스의 마인드는 내시간을 내어서 갔는데 시간이 아까운 느낌이 들었다면 향후 서비스 경쟁에서 굳이 해야하나 빛좋은 개살구와 같다 생각 합니다.

 

무상으로 해주는게 어디냐고 되려 묻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아닙니다, 무상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걸 받기위해 상대방은 시간을 투자 했습니다. 그 시간에 충족할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일류가 된다 생각 합니다. 즉 별 의미 없는 오토큐 2년차 정기점검, 점검한 사람의 얼굴조차 못보는 그런 서비스가 과연 소비자에게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아차 서비스로 워셔액 차에 넣어 놨다고 하시던데, 그건 감사하게 잘쓰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런 워셔액이 필요 했던게 아니라, 제차 상태에 대해 말을 걸오오는 내차를 점검한 전문가의 목소리 였습니다.

 

차를 점검하면서 내차를 점검한 전문가의 얼굴 한번 보지 못하고, 점검한 내차에 대한 피드백을 전혀 듣지 못해 솔직히 서운합니다. 저는 점검을 받기위해 바쁜 내시간을 할당했는데, 아무런 소득이 없어서 흘러 보낸 시간이 아깝네요.

 

 

3. 서비스 마인드의 변화

 

예전 처럼 무상으로 해준다고 모든 사람들이 공짜니간 좋아하는게 아닙니다. 물론 시간적 여유가 많은 사람들은 놀기 삼아 시간을 내서 갈수도 있지만, 다른류의 사람들은 기아차가 글로벌 브랜드가 된 만큼 기아차를 구매 했을 겁니다.

 

 

브랜드 가치가 올라간 기아차를 구매하시는 많은 구매자들중 시간을 중시 하는 사람들이 예전보다 훨씬 많이 늘었을겁니다. 서비스란 고객의 시간까지 비용이라 생각해야 진정한 글로벌 시대 마인드가 아닐까 생각하며, 이만 줄입니다.

 

아차 마지막에 평점 잘 넣어달라고 하신 아주머니 얼굴이 너무 해맑으셔셔 그 밝으신 모습 생각하며, 최고점 드리겠습니다. 잘못된건 잘못된거고 좋은 에너지 받은것은 또 다른 활력소니간요. 이상으로 기아 오토큐 2년차 정기점검 항목 후기 포스팅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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