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미플루주 수액 실비 타미플루약 차이
- 건강
- 2023. 1. 4. 22:27
최근 유행하고 있는 A형독감 증상이 나타날때 48시간전 페라미플루주 수액을 맞거나 타미플루약을 복용하면 확실히 A형독감에 효과가 있습니다. 와이프는 페라미플루주15ML 수액을 맞았고, 아들은 타미플루약 5일치를 처방받았습니다. 실비 청구 및 두 제품의 차이점을 알려드릴게요.
타미플루 약
타미플루약은 페라미플루 수액에 비해 비추천하고 싶습니다. 처음 아들이 열이나고 해서 급하게 병원갔고 A형독감인걸 알고 의사가 시키는데로 그냥 진료하고 타미플루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5일치 10알및 다른약을 가지고 집으로 왔습니다.
이때만해도 페라미플루주 수액에 대해 알지 못했습니다. 열이 심하게 나서 집에 온후 바로 뭐좀 먹이고 얼마후 타미플루약과 감기약을 복용하였으나, 10분쯤 지나 전부 토해내고 말았습니다.
그제서야 인터넷을 찾아보니 타미플루약이 독한걸 알았고 부작용으로 구토를 그렇게 많이 한다고 합니다. 저희 아들도 타미플루 약을 먹는 족족 토해내서, 감기약은 따로 먹이고 타미플루는 나중에 복용시켰습니다.
타미플루약은 총 10알로 12시간마다 일 1회씩 2알 복용하게 되어 있는데, 솔직히 수액 맞는게 훨씬 아이도 덜괴롭고 더욱더 빨리 나을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며칠후 와이프도 아이에게 옮아 증상이 나타나길래 바로 응급실로 갔습니다.
페라미플루주 15ML 수액
가까운 종합병원 응급실에 가서, 아이한테 A형독감이 옮은것 같다 페라미플루 수액을 맞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일단 A형독감인지 진단키트로 확인부터 해야하고, 양성이면 그때 맞을수 있다고 합니다.
와이프는 양성으로 나왔고, 그즉시 페라미플루주 수액을 맞을수 있었습니다. A형독감 증상이 나타나고 얼마안되서 페라미플루 수액을 맞아서 그런지 집에 와서 잠시 열이 올라오다가 금방 그날 와이프는 거이다 나은것 같습니다.
▣ A형독감 초기증상
- 목이 컬컬하고 가래낀느낌
- 머리또는 치아부분의 통증
- 미열이 나타나고 점점 올라감
- 온몸이 아프고 피부만 만져도 아픔
저희 와이프 같은경우 열은 안났는데, 머리와 치아부분에 통증이 왔으며 온몸이 으스스하고 피부를 건드려도 아프다고 했습니다. 그후 1시간후 미열이 나기 시작했고, 안되겠다 싶어 응급실 바로 가니간 거기서 38.5도 까지 2시간도 안되 급격하게 미열에서 고열로 넘어갔습니다.
감기와 다르게 독감은 갑자기 증상이 시작되고 열도 급격하게 올라가는것이 특징입니다. 감기와 다르게 독감은 48시간내 타미플루 또는 페라미플루 수액을 맞으면 효과가 있습니다.
A형독감이면 페라미플루주 수액 추천
아들과 와이프를 비교해보니 아들은 독감주사도 맞았고, 와이프는 이번에 독감 주사도 맞지도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타미플루 처방받아 약을 먹는 저희 아들은 3일정도 힘들어 했지만, 와이프 같은경우 페라미플루주 수액을 맞고 그날 바로 A형독감 증상을 이겨낸것 같았습니다.
고생을 덜하고 싶으면 그냥 돈이조금더 들어가더라도 페라미플루주 수액을 맞으시길, 각기 다른 약과 수액을 맞은 아들과 와이프를 보며 저는 무조건 페라미플루 수액에 한표를 던집니다.
▣ 페라미플루 수액 실손
- 일반 병원 8-10만원
- 응급실 14만원
보통 병원에가서 A형독감 키트로 검사하고 양성으로 페라미플루 수액을 맞으면 질료비 포함 14-15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옵니다. 그러나 응급실 같은경우 진료비 + 페라미플루 수액 + 포도당 수액 등등 다양한걸 처방후 비용이 23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자신이 가입한 실손에 따라 다른데, 저희 같은경우 하루 최대 25만원인가 그래서 2만원정도 공제하고 21만 5천원을 실손으로 돌려 받았습니다. 일반 병원이라면 15만원의 비용이 나왔다면 1만 5천원정도 공제하고 13만 5천원 정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페라미플루주 수액 실비 타미플루약 차이 포스팅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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