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병원 이비인후과 이명을 대하는 태도
- 건강
- 2022. 8. 10. 21:34
귀에 이명이 생긴지 제법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이명을 가지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한번씩 극도로 불안감과 걱정이 동반될때 이비인후과를 찾곤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방문한 귀병원인 이비인후과들의 이명을 대하는 태도에 화가납니다.
동네 이비인후과 이명 태도
이명은 치료할수 없는 불치병이 아니라고 유튜브에 나오는 이비인후과 선생님들은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막상 이비인후과를 찾아가서 이명 때문에 왔다고 하면, 대충 귀안을 보고는 시끄러운데 가지말고 어쩔수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이명을 가진 사람들에게 제대로된 설명도 없이 이명은 어쩔수 없으니간 쉽게 고쳐지지도 않고 그냥 참고 살아라 그런 리앙스의 이야기를 듣는 환자는 더욱더 좌절을 하게됩니다.
▣ 이명환자도 모르는건 아닙니다
이비인후과를 찾는 이명환자가 이명이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는것을 모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거기다 대고 성의없는 뻔한 말 몇마디로 어쩔수 없으니 그냥 그렇게 살아라는 식의 말은 의사가 아닌 사람들도 충분히 해줄수 있는 말입니다.
이명을 가진 환자가 의사에게 바라는것은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게 할수 있는 전문가로써의 괜찮다 이렇게 하면 그나마 조금씩 나아질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물론 희망을 주는게 나쁠수도 있지만, 솔직히 몸관리를 좀더 잘하고 운동하고 하면 좋아질수 있다는 뻔한 위로라도 전문이가 말해주면 안심이 되는데, 어쩔수 없다는 동네 이비인후과들 참 실망입니다.
물론 아닌곳도 있습니다. 오히려 의사 선생님이 젊으면 정말 조곤 조곤 이게 왜 이렇고 이렇기 때문에 당장 좋아지지는 않지만 살아가는데 큰 문제도 되지 않는다고 다독여 주는 젋은 의사가 많습니다.
그리고 연세 지긋하신 이비인후과 선생님은 나이를 먹으면 이명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분들은 그것을 크게 불편하다 이야기 하지 않는다며 너무 걱정하지 말고 좋은거 먹고, 운동하고, 좋은생각하면 조금씩 완화 될수 있을거라는 신뢰를 줍니다.
편견일수 있지만 저는 50대정도의 이비인후과 선생님들의 진찰을 받을때면 이게 뭐하는 것인지 상당히 불쾌하네요. 그저 기계적인 이야기정도 전혀 도움되지 않는 뻔한 이야기, 내가 여기를 왜 왔는지 그런 생각이 들게 합니다. 특정 나이대를 이야기하는것이 편견일수 있지만 제가 경험한 별로인 이비인후과 선생님들 나이는 대부분 저나이 때였습니다.
귀병원 이명을 대하는 태도
이명증이 있는 사람들께 말씀드리자면 왠만한 이비인후과에는 가지마세요. 별로 도움도 되지 않고 뻔한 이야기만 할뿐입니다. 그나마 귀에대한 전문적인 이야기를 하는 귀병원과 같은 곳은 그나마 이명에 대한 생각과 철학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비인후과인데도 이명전문 이라고 써놓은 곳들과 이명에 관한 치료 이야기가 한줄이라도 들어가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세요. 그러면 많은 이명 환자들을 대해서 그런지 당신이 걱정하는 이명에 대한 불안감을 상당히 해소 시켜 줄겁니다.
급해서 동네 이비인후과에 가보면 대부분 뻔한 이야기를 하고 귀찮은듯 다음 환자로 넘어가기 일수였습니다. 아닌곳도 있지만 저는 대부분 그랬습니다.
그래서 꼭 이명에 대한 정보가 있는 병원에서 상담을 받으세요, 그래야 이명에 대한 마음이 긍정적으로 변화할수 있습니다. 전문 의사의 치료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긴 말 몇마디에 당신의 마음은 편안해 집니다.
그렇게 마음이 편안해지면, 들리는 이명에 대한 집착도 조금 줄어들고 다시금 살아가는데 안정감을 주게 됩니다. 이명을 몇년째 계속 격고 있는 사람으로써, 제가 느끼는 이명은 몸이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소리가 커지고 내마음과 몸이 편안하면 이명의 소리도 줄어 들었습니다.
▣ 내가 생각하는 이명
한때 이명을 불치병 같이 이야기하는 의사들이 많아서 그말을 믿고 그럴려니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렇게 살다보니 나아지지 않았고, 한번씩 번아웃이 와서 심리 상담도 받곤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조금 다름니다, 내마음이 편안하고 나을수 있다는 생각으로 걷기와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줄이고, 이명에 도움이 된다는 멀티 영양제를 꾸준히 섭취를 하니 좋아짐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사람마음이 좀 나아지면 또 몸에 좋지 않음것을 먹고, 몸을 혹사합니다, 그렇게 또 다시 이명의 소리가 커지기를 반복하는데, 확실한건 마음가짐입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드세요. 이명은 불치병이 아닙니다, 이명은 우리가 몸이 많이 나빠졌다는 신호를 우리에게 알려주는거라 생각하고 몸건강에 더욱더 신경을 쓰면 좋아질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발 이명환자들에게 이명이라고 안되는거 가지고 왜 왔냐는 식의 반응을 하는 의사는 정말 싫네요. 전문의사 선생님들께서도 이러한 이명환자의 마음을 이해해 주셔셔 조금더 도움이 되는 말씀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귀병원 이비인후과 이명을 대하는 태도 개인적인 의견을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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